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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대표팀은 지난세월 오랫동안 한국대표팀을 꺽지못하는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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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한증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의 한국팀에 대한 컴플렉스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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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대표 팀 또한 과거 한국컴플렉스에 시달렸었지만 중국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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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한국팀을 완전히 굴복시켜서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야만이 세계축구로 향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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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팀은 작년 세계 적인 명장 밀루티노비치 감독을 영입함으로서 한국타도를 위한 칼날을 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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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국민들의 밀루티노비치의 신뢰감은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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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전 여론조사레서는 96%가 이번에는 한국을 꺾을것이라고 확신하였고, 89%는 이미 중국은 한국을 앞서있다고 답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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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전이 열린 노동자 경기장의 분위기는 비장함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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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중들은 어마어마한 함성과 야유로 한국대표팀을 위축시켰고 또 한쪽의 큰 플렛카드에는 한국말로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라고 써붙임으로서 대단한 자신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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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전 인터뷰?가졌던 옛날 빗살고베 선수였던 김도훈은 "크게 이겼다가는 모두 맞아죽을 분위기다.1:0으로만 이겨야 겠다" 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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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경기결과는 거짓말처럼 1:0 한국 승리! 한국팀의 떠오르는 신예 이영표의 한방에 만리장성은 처참히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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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운드에서는 한국선수들의 포옹과 환희가 이어졌으나 그 순간 경기장 스탠드에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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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30여명 가량의 붉은 티셔츠를 입은 한국응원단을 향해 뒤에서 흥분한 관중 몇명이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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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이어 한국응원단 30여명을 둘러싼 중국응원단은 쓰레기 봉지, 오물, 물병등을 무자비하게 던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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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계속되는 손가락질 , 욕설 등을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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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경찰들에 의해 조금은 진정이 되었지만 너무나 형식적이었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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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골을 한국이 넣은뒤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그들의 행패는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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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를 돌아보며 발길질하는 것은 예삿일이 고 태극기를 빼앗아 발로 뭉게는 등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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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으로 경기종료 후 한국응원단은 서둘러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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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중국인들의 행패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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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안돼는 한국응원단을 향해 수백 수천명이 둘러싸여 마구 발길질을 하고 주먹으로 때리고 침을 뱃고 거의 몰매를 가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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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충격적인것은 여자의 머리를 붙잡고 땅으로 끌고 가슴을 발로 짓누르는 등 정말 눈뜨고 보기힘든 참혹한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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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놀라운 사실은 중국경찰들의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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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엄호도 제대로 않고 축구에 진 분풀이를 하라는듯 뒤에서 구경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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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중국 공안의 차에 의해 몇명은 무사히 귀가할 수있었으나 대부분의 한국응원단은 병원신세를 져야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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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눈 앞에서 벌어진 놀라운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너무나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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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축구에 패했다고 저럴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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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수준이하의 시민의식을 가진 중국인들을 보며 2000년 올림픽이 중국이 아닌 호주가 치루었다는 사실에 내심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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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시민의식은 후진국도 그냥 후진국 수준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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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짐승들을 보는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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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한중전이후 한국의 언론에서 무슨말을 할 지 너무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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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내용보다는 중국인들의 행패에 대해 훨씬 비중있게 다루리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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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국과 중국사이에 큰 마찰이 생기리라고 확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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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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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스포츠 뉴스시간에서는 경기내용만 보도할뿐 중국인들의 행패에 대해선 단 한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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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마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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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응원단은 몇십만의 중국관중에 맞서 굴하지 않고 응원전을 했다고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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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무나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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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자기네 국민들이 남의 나라에서 어떤일을 당했는지 상상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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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나라 같으면 당장 시민들의 무더기로 나와 중국대사관에서 시위라도 벌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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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언론에서 보도를 않으니 한국국민들은 알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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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언론에서 모른다는건 말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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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국국민들 한두명도 아니고 수십명이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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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며칠후 한국언론은 중국시민들에 대한 만행을 보도하였으나 너무나 짧고 명료하게 보도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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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에서는 그냥 " 몇 몇 한국관중이 중국관중들로 부터 행패를 당했다" 라는 것이 고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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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주권국가로서 포기한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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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한국정부는 진상조사팀을 보내 피해를 입은 국민을 만나서 자세히 진상 을 파악한 뒤 중국 정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이라도 받아냈어야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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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미지근한 한국정부의 태도에 분통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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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사건에대해 자세히 한국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한국언론에대해서도 너무 화가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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