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추억의 팝 그리고 상식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04-06-11 조회수   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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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때 였습니다.
왜 금지 시켰는 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수수께끼입니다.

그래서 더 좋아했던 애창곡...
이걸 부를 때마다 억압하는 그 인간을 떠올리며 더 힘주어 부르곤 했습니다.
목이 터져라 옥상에 올라가 동네 시끄럽게 불러 제꼈습니다.

지금도 때만 되면 부르는 항거하는 듯한 절규에 가까운 노래는
인간 존엄성을 뭉갠 모든 인간들에게 다 적용하듯 가슴 저리게 고래 고래 목청 높입니다.
박정희... 전두한... 노태우... 히틀러... 후세인... 김일성... 모택동... 후르시코프...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소년이 따뜻한 집으로 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달래며 힘겨운 나날을 달래고 있습니다.

"윤이다" 님이 번역한 걸 붙입니다. "아름물내"님이 퍼왔습니다.

"뉴 올리안즈에 집이 하나 있었네.
그들은 `해뜨는 집`이라 불렀다네.
거기에서 많은 가난한 소년들의 타락했다네.
오 하나님, 나도 그중에 한 명이었네.

나의 어머니는 재봉사였지.
새 청바지를 꼬매주셨네.
나의 아버지는 뉴 올리안즈 시내를 떠도는 도박꾼이었지.
도박꾼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옷가방과 트렁크 뿐.
그가 만족을 할 때는 온통 술에 취했을 때 뿐이었네.

어머니, 아이들에게 말해 주세요.
내가 했던 것처럼 살지 말라고.
`해뜨는 집`에서 했던
그 죄악과 비참으로 삶을 허비하지 말라고.

이제 첫 발을 플랫폼에 내딛었네.
다음 발은 기차라네.
나는 그 공을 들고 체인을 걸치고서
뉴 올리안즈로 돌아가네.

뉴 올리안즈에 집이 하나 있었네.
그들은 `해뜨는 집`이라 불렀다네.
거기에서 많은 가난한 소년들의 타락했다네.
오 하나님, 나도 그중에 한 명이었네.